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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경기옛길 삼남길 제5길

걷기

by insun20140724 2021. 12. 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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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옛길 : 삼남길 제5길 중복들길

주요 코스 : 서호공원입구 ~ 항미정 ~ 중보교 ~ 옛 수인선철도 ~ 고색종보들공원 ~ 평리교 ~ 배양교

코스 정보 : https://ggcr.kr/?pg=10002&pgView=sannam&lNumber=2

 

실제 총거리 : 7.09km (갤럭시 워치4 기록)

소요 시간 : 1시간 26분 (11:20 ~ 12:55)

두루누비 어플 따라가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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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옛길 삼남길 제5길 소개글

  중복들길은 서호공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향미정, 중보교, 옛 수인선 철도, 고색중보들공원, 평리교를 지나 수원시와 화성시의 경계인 배양교에 이르는 길이다. 총 8km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중하 코스이다. 향미정에서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중복들길에는 향미정이 있는데, 이 명칭은 송나라 대문호인 소식(蘇軾)이 중국 향주를 대표하는 절경인 경인 서호(西湖)가 서시(西施)의 눈썹처럼 아름답다고 말했던 것에서 유래한 것이다. 항미정에서 바라본 서호의 해질녘 풍경은 ‘서호낙조’라 하여 수원8경 중 하나로 꼽히는 절경이기도 하다. 서호를 따라 가다보면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 옛 수인선 협궤 철로를 만날 수 있다. 옛 수인선 철도는 수원과 인천을 잇는 협궤 철도로서 1937년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가 세웠다. 일제강점기 산미증식계획에 따라 서해 바다에서 난 풍부한 소금이 바로 이 수인선을 통해서 내륙지방으로 수송되었고, 내륙의 곡식이 일본으로 반출되었다. 1945년에 해방 이후 도로교통이 급격하게 발달함에 따라, 수인선의 역할이 축소하였고 1996년부터 운행을 중단하였다. 옛 수인선 철도를 지나면 고색중보들공원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이 나온다. 고색중보들공원은 2014년 개장하였으며 분수대 등의 설치로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운동 할 수 있는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이 마련되어 있고 전통타작한마당과 같은 행사도 진행되며 무료로 수원야외예식 신청도 가능하다. 고색중보들공원 입구에는 고색향토문화전시관이 있다. 2014년 개관한 이 전시관에는 향토유적 제9호인 고색동 민속 줄다리기와 고색동 도당,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고색농악 테마의 상설전시, 문화학교 평생학습프로그램, 열린(인문학) 강의, 체험프로그램, 기획전시, 휴식 공간 제공 등이 이루어진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문화학교프로그램으로 모듬북(난타), 핸드드립 커피, 생활요가 등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삼남길 제5길
두루누비 어플 기록
갤럭시 워치4 기록
갤럭시 워치4 기록
시작점 새싹교
서호
서호
항미정
항미정 스탬프
서호천
중보들공원
종점 배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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